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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및 작품 리뷰

영화 정이, 한국 SF영화의 기대작

by PLATINUMREVIEW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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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이 포스터

1월 20일 공개된 영화 '정이'에 대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설날 연휴에 많은 분들이 넷플렉스를 통해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실 것 같은데

기본 정보와 함께 정이 영화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장르는  SF, 액션,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이며

감독/각본은 연상호 감독입니다.

 

1. 감독 이야기

여기서 연상호 감독에 대한 정보를 한번 보겠습니다.

출생 1978년 12월 25일 / 상명대학교 출신이며

데뷔는 1997년 영화 ' D의 과대망상을 치료하는 병원에서 막 치료를 끝낸 환자가 보는 창밖 풍경'

이 데뷔작입니다.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감독, 영화감독이자 스튜디오 다다쇼의 대표입니다.

부산행의 연출로 가장 이름을 날렸습니다.

 

2. 배우 이야기

  가. 강수연 배우

      강수연 배우는 2022년 뇌출혈로 인한 사망으로 금번 영화 정이가 유작으로 되었습니다.

      4살 때부터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하고 1980년대 중반에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씨받이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아제아제 바라아제의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월드스타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베니스 국제 영화제 등에서 여우주연상 총 10관왕을 기록

      했습니다. 드라마 여인천하의 정난정 역으로도 이름을 날렸습니다.

  나. 김현주 배우     

    김현주 배우는 1996년에 데뷔하여 28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0년 동안 하이틴 청춘스타를 거쳐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김현주라는 호칭을 얻을 정도로

    유명하였고,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MBC연기대상, KBS연기대상, SBS연기대상 3사 모두에서 최우수 연기상 수상을 자랑하는 배우입니다.

    학력으로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이며 MBTI는 INFJ입니다.

 

3. 영화 정이 줄거리

"시놉시스"

  종말이 닥친 22세기 지구. AI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 팀장이 내전을 끝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이끈다. 자신의 어머니이자 영웅으로 추앙받던 군인의 뇌를 복제하는 프로젝트인데.

 

기후변화로 지구는 폐허가 되고 이에 인류는 우주에 새로운 터전 ‘쉘터’를 만들어 이주합니다. 

이 일부 쉘터에서 본인들의 권리를 요구하는 내전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수십 년째 이어지는 내전에서 ‘윤정이’(김현주)는 수많은 작전의 승리를 이끌며 전설의 용병으로 거듭난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작전 실패로 식물인간이 되고, 군수 A.I. 개발 회사 크로노이드가 드는 그녀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A.I. 전투 용병 개발을 시작합니다.

유족들의 동의로 인하여 관련된 모든 상권을 개발회사에서 가지게 됩니다.

 

35년 후, ‘정이’의 딸 ‘윤서현’(강수연)은 ‘정이 프로젝트’의 연구팀장이 되어 전투 A.I. 개발에 힘쓴다. 끝없는 복제와 계속되는 시뮬레이션에도 연구에 진전이 없자, 크로노이드는 ‘정이’를 두고 또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이를 알게 된 ‘서현’은 ‘정이’를 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전투 A.I. 정이, 연구소를 탈출하라!

 

4. 총평

  가족과 함께 큰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SF기대작인 만큼 큰 기대를 가지게 되어 보게 되었지만, 필자의 경우 SF, 스릴러에 대한 많은 영화를

  본 경험이 있고 해서 인지 많은 즐거움을 주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그래픽과 미국 블록버스터에서만 나올 법한 액션 장면은 기대이상으로 뛰어났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강수연 배우의 유작이기도 한 작품이고 강수연 배우의 가슴 아픈 연기는 가히 베테랑에서 나올 수 있는 감정

  표현이었던 것 같습니다.

 

  본 영화의 아쉬운 점은 어머니의 두뇌를 복제한 안드로이드(A.I.)에 대한 연민은 매우 잘 표현되었지만,

  그로 인한 반전이나 스토리에 대한 깊은 내용은 느낄 수 없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의 이익을 창출하려는 욕망과 안드로이드에 대한 연민은 다른 영화에서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이 부분은 영화 아바타의 그 모토와 매우 흡사한 표현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선 함이라는 느낌은 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픽에 비해 스토리가 지루하다"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함께 보았던 가족 1명은 잠을 자서 끝까지 보지 못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뛰어난 그래픽과 한국 영화의 발전 정도를 느끼기 위해서는 이 영화도 틀림없이 좋은

   공부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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