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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및 작품 리뷰

아바타 1 영화 감상 후기, 침략 후 결말은?

by PLATINUMREVIEW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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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필자는

아바타 1 영화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아바타 2:물의 길을 보시기 전이시라면

아바타 1에 대한 줄거리를 알고 가보셔야 될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아바타를 보고 나서도

잘 이해가 안 되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잠깐 배경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기본 배경 이해

인간들은 지구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도라라는 행성을 발견하게 되고

이 행성에서 대체자원인 '언톱타늄'을 채굴하려고 하는데 판도라라는 행성의 대기는 독성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언톱타늄은 어느 거대 나무의 밑동에 위치하는데 이를 '나비족'이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포섭하기 위하여 나비족과 유사한 인형(?) 아바타를 제작하게 되고 이 아바타에 주인공 제이크가

조정을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살고 있는 나비족과의 교감, 그리고 인간 본성의 폭력성을 가진 군인들과의 침략 전을 설명한 것이 아바타입니다.

 

2. 줄거리

주인공은 제이크 설리. 제이크 설리는 사고로 인하여 하반신 마비가 되며 비참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중 쌍둥이 동생의 죽음으로 인하여 DNA가 매우 유사한 제이크 설리에게 동생의 프로젝트를 대신해 달라고 하는

제안이 들어옵니다. 이는 무엇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큰 기회가 있는 일이었습니다.

 

제이크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수면 시간 6년을 가지고 도착한 판도라 행성.

판도라 행성의 대기는 독성을 가지고 있고 이에 '아바타'라는 인형을 제작하고

여기에 제이크가 연결되어 언톱타늄의 주요 매장지의 거대나무에 접근하여 기거주 종족 나비족을

포섭하는 것이 제이크의 임무입니다.

하지만 원주민들의 나비족은 인간의 접근을 매우 경계하고 방해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이자 리더는 그레이스 박사였고, 본인 또한 아바타를 통해

나비족에게 영어 교육도 하며 평화적인 포섭을 노력했지만 잘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차기로 투입될 예정인 주인공 제이크는 아바타에 연결이 시도되었고 운동신경이 좋았던 터라

금세 아바타의 몸에 익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군인 쿼리치 대령은 제이크에게 접근하여

이중첩자를 요청하고 나비족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자원을 채취하게 해 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제이크 설리는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제이크는 첫 임무에 나섰고 나비족 인근의 숲을 정찰하다

외계 동물들에게 쫓기게 되어 곤경에 빠지게 됩니다. 이를 나비족 추장의 딸인 네이티리가 도와줍니다.

 

네이티리 덕분에 큰 위기를 벗어나게 되었지만

차기 추장후보인 츠테이의 경계, 나비족 전체의 경계로 인하여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네이티리의 엄마인 모앗(추장의 아내)은 인간의 군인에 대해 알기 위해 네이티리에게 직접

제이크가 나비족을 알 수 있도록 교육하라는 지시를 합니다.

 

이를 통해 제이크는 강경파(인간 군인)에게 이를 보고하고

인간 군인들은 나비족 중심에 위치한 거대 나무 밑의 최대자원이 있으며 3개월 안에

이주를 시키도록 설득하라는 지시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무력으로 정벌하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동안 제이크는 네이티리와의 교감을 통해 충분히 나비족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우며 사랑도 함께 키워봅니다.

 

제이크는 네이티리와 부족에게 인간 군인들의 속셈을 말하고

설득을 노력하지만 끝내 나비 부족은 제이크를 믿지 못하고 배신자로

여겨 속박을 합니다.

 

이를 본 인간 강경파(인간 군인/사측)에서는 무력으로 나비족에게 공격을 감행하고

나비족은 이를 막으려고 노력하나 첨단 무기를 감당하기는 힘들어합니다.

위기를 느낀 모앗(네이티리의 엄마)는 제이크와 그레이스 박사를 살려주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군인들은 제이크와 그레이스 박사가 나비족 측에 

넘어갔다는 것을 알고 아바타와의 연결을 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나비족과 교감을 했던 그레이스 박사와 제이크는 

인간 강경파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고 탈출을 감행하게 되는데 탈출 중 그레이스 박사는

총상을 입게 됩니다. 

 

제이크는 혼자서 어떻게든 나비족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지만 방법을 모색하던 중

거대 행성 괴물(용과 같은 생물)과 교감하여 토루크 막토로 됩니다.

 

토루크 막토는 나비족에게는 매우 존경받는 계급입니다.

 

이를 통해 제이크는 인간 군인들을 행성에서 쫓겨내고 

본인은 네이티르와 결혼을 하게 되며, 본인의 하반신 마비의 몸은 버리고

완전히 아바타에 귀속되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이로서 나비족은 평화를 되찾게 되는 내용입니다.

 

3. 감상 후기

그래픽만 좋은 영화가 아니라 제임스 카메론의 세계관, 미래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 본성(폭력성)을 잘 표현하였고, 이를 어떻게 앞으로 제어를 해야 하는 지도 영화를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처음 영화를 접했을 때의 신선한 충격에 영화를 여러 번 본 기억이 있습니다.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역시라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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