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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및 작품 리뷰

공조 2: 인터내셔날 줄거리 및 리뷰, 과연 세상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by PLATINUMREVIEW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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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필자가 최근 재미있게 본 공조 2:인터내셔날에

대해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영화 후기

일단 필자는 남성으로서 이 영화를 봤을 때, 여성분들이 엄청 좋아하겠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진지한 연기를 할 것만 같은 현빈, 다니엘 헤니가 재밌는 말투와 행동은 위 포스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고

너무 심각하지 않게 보아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속편은 원편을 이길 수 없다고는 하지만 확실히 원편에서 오는 북한과 남한의 공조수사의 신선함 때문인지

줄거리의 신선함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배우들이 다들 필자가 좋아하는 분들이라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극장에서는 698만 명 고객을 모으고 2022년 영화 흥행 5위라는 성적을 가지고

이번에는 넷플렉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현재에도 계속 넷플렉스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줄거리(러닝타임 2시간 9분)

처음 영화는 범죄조직의 리더 장명준(진선규), 그리고 이를 잡으려는 잭(다니엘 헤니)과의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장명준을 잭이 비밀 수사를 통해 체포하게 되지만 북한 요원 림철령(현빈)이 북한 국제법에 따라 장명준을 북한으로 이송조치하려고 합니다. 이에 마찰이 생기지만 법에 따라 이송을 하게 되고 이송을 하는 중 차량폭발로 인하여 탈출합니다.

 

배경은 이렇게 시작되고 장명준의 돈을 관리하는 사람이 한국에 있어 한국으로 잭/림철령이 한국으로 오게 됩니다.

이때부터 과거 강력범죄수사대에서 활동을 하였으나 사이버 수사대로 전출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가 함께 공조 수사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림철령과 손을 잡게 된 강진태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잭과 함께 수사가 시작됩니다.

(상세한 배경은 영화를 통해 보시는 게 더 영화를 재밌게 보실 수 있어서 약간 생략하였습니다.)

 

다른 속내를 가진 3명의 공조팀. 진태의 집에는 이미 도청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우여곡절 끝에 작전을 계획하게 됩니다.

 

그 이후 협동 작전으로 해결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이 이상은 스포일러 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3. 관람객 평점

10점 만점에 7.96(남성 7.64 / 여성 8.28)입니다. 역시 여성한테 인기가 더 많은 영화일 거라 짐작을 했습니다.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

"명절용 영화인데 난 재미있었다"

"전편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끌고 온 괜찮은 속편"

"현빈한테 업혀가는 시리즈"

등 많은 리뷰가 있었습니다.

 

4. 영화 관련 정보

1. 장르: 액션, 코미디, 범죄, 수사, 스릴러

2. 감독: 이석훈

3. 주연: 현빈 / 유해진 / 임윤아 / 다니엘 헤니 / 진선규

4. 제작기간: 2021년 2월 16일 ~ 2021년 6월 15일

5. 제작사: JK필름

6. 제작비: 155억 원

 

5. 시놉시스

공조 이즈 백! 이번엔 삼각 공조다!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공조 수사에 투입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수사 중의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됐던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한다.

이렇게 다시 공조하게 된 '철령'과 '진태'! '철령'과 재회한 '민영'(임윤아)의 마음도 불타오르는 가운데, '철령'과 '진태'는 여전히 서로의 속내를 의심하면서도 나름 그럴싸한 공조 수사를 펼친다.

드디어 범죄 조직 리더인 '장명준'(진선규)의 은신처를 찾아내려는 찰나, 미국에서 날아온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이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아직도 짠내 나는 남한 형사,
여전한 엘리트 북한 형사,
그리고 FBI 소속 해외파 형사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그들의 짜릿한 공조 수사가 시작된다!

 

6. 명대사 모음

돈이 그렇게 좋니?

준비시킨 돈은 어떻게 됐니.

이 돈이 널 살릴 수 있는지, 볼까?

장명준(진선규)
눈이 이쁘다.

오늘 나와 좋은 밤을 보내볼까?

화장실이 어디냐고!

잭(다니엘 헤니)
눈병 났네? 끼 부리디 말라.

림철령(현빈)
키보드로 사람 팬 게 사이버 범죄면 돈으로 패면은 금융범죄니? 그럼 뭐 계산기로 때리면 뭐.. 디지털 범죄야?!

강진태(유해진)
방탄소년단? 남조선에도 그런 게 있구나, 삼촌도 조선소년단 출신인데~

림철령(현빈)
돈이라는 게, 마약이랑 한 가지 아니겠니? 처먹기 시작하믄 뒤져야 끝난다- 이 말이야.

장명준(진선규)

강진태(유해진)
림철령이? 니가 어떻게 왔니? 그때 죽은 거 아이니?

박 상위(박훈)
장명준이 어딨어.

림철령(현빈)
잠깐만...  몇년생이야? 나 82. 빠른 82.

잭(다니엘 헤니)

장명준(진선규)
들어오라! 이 간나새끼!

박 상위(박훈)
너는.. 넘지 말아야 될 선을 두 가지나 넘었어, 첫째. 대한민국 영토 안에 들어온 거, 둘째. 내 가족을 건드린 거.

강진태(유해진)
그래서 어쩔거냐 이 약해빠진 새끼야.

박 상위(박훈)
헤이, 껄떡대디 말라.

림철령(현빈)
왜 죄가 없네?!!! 내 딸 내 마누라가 불에 타 죽었어. 남조선이 망명만 받아줬어도, 내 가족들 개죽음당하지 않았다. 이제 남조선 아새끼들도 지옥 맛을 봐야되지 않겠니.

장명준(진선규)

 

7. 총평

전체적으로 오락용 영화로서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즐거움을 위해서는

이 영화를 추천!

하지만 스릴러, 진지한 액션이나 음모를 밝힐 때마다 숨 막히는 반전을 기대는 하지 말 것

그냥 멋진 배우들과 재밌는 멘트 그리고 점점 우정이 깊어지는 3명의 남자배우의 케미를

느끼고 싶다면 꼭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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