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2 아직도 안 봤나요? 안 보셨으면 꼭 보세요
아바타 2는 매우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보신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3D로 아바타를 관람하신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3D로 아바타를 상영하였고, 비용은 비싸지만 뛰어난 영상미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3D로 보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2009년 아바타 1이 나오고 나서 13년만에 2가 개봉되었고 그 기대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SF영화라면 정말 거의 대부분을 본 SF덕후인 저에게는 아바타 2의 개봉은 곧 축복과도 다름없었습니다.
1. 영화 정보
가. 장르: 밀리터리 SF, 액션, 스릴러, 전쟁,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 드라마
나. 감독: 제임스 카메론
다. 주연: 샘 워딩턴
라. 촬영기간: 2017년 9월 25일 ~ 2020년 9월
마. 제작비: 4억 달러 (+마케팅비 2억 달러)
* 몇 조이상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2. 감독 정보
제임스 카메론 감독.
그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입니다. 캐나다인의 미국 활동 감독입니다.
1980년대에 영화계가 입문하여 터미네이터 시리즈, 타이타닉, 아바타 시리즈 등을 만들었으며
CG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고 매우 활용도 높게 적용했다는 것으로 호평을 받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영화는 곧 돈이 되었고 돈을 벌기 위해서 점점 CG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으며
CG가 아닌 듯한 CG를 만드는 것이 돈이 되므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CG에 대한 열정은
인류 역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CG에 대한 투자를 이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인류에 대한 공헌은 곧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 또한 영화 <스타워즈>를 보고 쇼크를 받고 이에 따라 CG에 대한
동경을 가졌다고 합니다.
또한 짚고 넘어가야 할 <타이타닉>. 정말 대작이었습니다. 199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포함한 14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그중 11개 부분을 수상하면서 SF영화만
한다는 이미지에서 탈 바꿈 되는 동시에 큰 성공을 거둡니다.
여담으로 타이타닉을 찍은 이유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타이타닉 탐사 자체에 관심이 있었으며
그것이 영화로서 연결되었다는 부분이 참으로 기가 막힌 내용입니다.
사람의 인생이라고 함은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부분입니다.
3. 영화 시놉시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4. 영화 줄거리
아바타 1의 주인공 제이크, 그리고 네이티리가 판도라 행성에서 가족을 형성하고
자식도 낳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중 1편에서 사망한 그레이스 박사의 아바타가 낳은
키리 그리고 1편에서 지구로 인간을 추방 중 너무 어려 지구로 송환하지 못한 스파이더(인간 아이)도
있습니다. 스파이더의 경우는 인간이지만, 제이크와 네이티리 가족 사이에서 함께 어울리며
산소통을 가지고 나비족과 아주 행동과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행복한 일상도 잠시, 지구인들은 또다시 판도라 행성으로 침략을 도모합니다.
1편의 경우 자원 채굴이었지만 2편의 경우 완전 이주, 완전 정복이 목적이었습니다.
판도라 행성을 침략을 하면서 인간들은 1편에서 사망한 극악무도한
군인들(그중 리더 마일스 쿼리치 대령)의 기억을 백업하고 그것을
아바타에 넣어 그 아바타를 활용해 제이크 설리 그리고 네이티리의 제거를 목적으로 삼습니다.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이러한 위협으로 부족 전체의 위협이 되었고
이를 감지한 제이크는 부족장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부족장에 물러난 제이크는
바다부족과 만나게 되고 바다부족과의 마찰은 조금 있었지만 정착하게 됩니다.
바다부족 또한 바다부족이 교감하는 동물들을 탑승하는 법을 알려주고
바다를 나는 생물과, 바다에서 탈 수 있는 생명들과 교감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한편, 쿼리치 대령 아바타들은 납치한 스파이더를 통해
나비족의 습성을 배우게 되고 그중 스파이더가 쿼리치 대령의 아들임을
알게 됩니다.
그중 제이크의 아이들이 납치되면서 구출하게 되는 게 대략적인 내용입니다.
5. 총평
필자가 영화를 보고 나서는 아름답다, 그리고 스토리도 나름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이라는 이유는 결국 스토리의 한계성이 있어, 그 환경을 바꿈으로써 신선함을 유도
한 것에는 약간의 아쉬움이 따릅니다.
결국 앞으로 나올 후편들도 모두 환경을 바꾸어 환경에 따른 적응과 그에 따른
역경들을 다룰 것 같습니다. 마치 판도라 행성의 다큐멘터리를 본다는 느낌이겠지요.
결국, 스토리의 한계성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아바타라는 캐릭터는 이미 정해져 있고 스토리는 한정적일 수밖에 없지요
이런 부분에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 영상미와 3D로 보는 외계 생명체
특히 고래와 같이 생긴 생물과의 교감은 탄성을 짓게 되었습니다.
그래픽은 언리얼 엔진을 통한 게임을 많이 접한 저로서는
현대 그래픽 기술을 최대한 집대성한 것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될 정도로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3D로 상영을 하시면 약간 어지러움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3D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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