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엄광산에는 등산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인데요.
이곳에는 꽃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어탕국수, 오리불고기등을 파는 식당들이 많은 곳인데 이곳에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어요.
주소 : 부산 서구 엄광산로 33 빅토리아베이커리가든
영업시간 8:00~ 20:00
주차장 있음. 카페 옆 4~5대 정도 가능, 옆 골프장 주차장 1시간 이용가능
아이동반가능
꽃마을에 위치한 빅토리아베이커리 가든은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4대 정도로 협소합니다.
하지만 바로 그 옆에 위치한 골프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 카페에서 지원을 해줍니다.
방문확인 도장을 받아가면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은 이름과 걸맞게 외국의 저택같은 느낌의 인테리어였습니다.
유럽감성 물씬 풍기는 건물을 보고 내부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1층은 베이커리와 주문 카운터 그리고 테이블 두서너개가 있고 2층 3층은 드시고 가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1층에서 베이커리를 고르고 음료를 주문한 뒤 올라가시면 되는 구조입니다.
아 그리고 바깥 테라스에 테이블도 있으니 마음에 드시는 곳으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서구 꽃마을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 카페의 음료 메뉴 입니다.
요즘 어딜 가나 커피도 베이커리도 금액대가 상당한데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도 그정도 금액대인것 같아요.
베이커리 카페라 그런지 역시나 빵 종류가 아주 많았습니다.
어른분들이 좋아할만한 빵 종류도 많았어요.
저도 빵은 옛날빵도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즐겁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빅토리아베이커리 가든에는 소금빵도 유명한데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맛있어서 몇개나 구입해 왔답니다.
소세지나 구황작물이 잔뜩 들어간 빵들과 에그마요 크림치즈 들어간 빵도 많았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케이크와 식빵종류들도 있으니 편하게 둘러보시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아기 동반한 분들도 편하게 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갔을때도 손님이 꽤 있는 시간대라 그랬는지 줄을 서서 계산을 했답니다.
날씨가 좋아서 야외 테라스에 나가 보았어요.
실내도 좋지만 이런 날은 야외가 제격 ^^
신중하게 고른 빵은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 가고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셨습니다.
근처에 들리실 일이 있다면 방문해서 빵도 구입하시고 커피도 마시기 좋을 서대신동 베이커리 카페
빅토리아베이커리 가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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