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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영도 베이커리 맛집 르봉비

by PLATINUMREVIEW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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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도가 핫 한 동네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흰여울 문화마을에 이어 영도 곳곳에 새로운 핫플이 생기고 있어요.

오늘은 영도에 빵지순례를 가봤습니다.

맛있고 가격도 가성비 있다는 영도의 빵 맛집 르봉비를 방문해 보았어요.

부산대교를 넘어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삼진어묵 맞은편에 있어서 삼진어묵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니 차량으로 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이용 가능할 것 같아요.

실내는 그리 넓지는 않아요.

테이블은 2인 테이블 2개 4인 테이블 2개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메뉴를 보니 시간대에 맞춰 브런치도 하고 계셨으니 간 김에 브런치도 드시고 빵도 사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영도 르봉비의 메뉴입니다.

커피와 쥬스, 에이드랑 티 가 있었어요.

하지만 오늘 저의 목적은 빵을 사가는 것이었기에 음료는 메뉴만 대충 살펴본 후 빵에 집중했습니다.

여러빵들을 보고 가격대를 봤을때 제 생각엔 파리바케트 가격 정도인 느낌입니다.

요즘 개인 베이커리 빵집에 가면 정말 빵이 비싸잖아요.

몇개만 집어 들어도 외식 식사 한두끼 정도의 금액이 나오는편이니 영도의 르봉비는 그에 비하면 정말 가성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빵 안에도 속들이 어찌나 가득가득 알차게 들었는지 빵이 묵직하더라구요.

특히나 소금빵!!

2,200원 입니다.

소금빵 2,200원이면 정말 요즘 빵집중에 저렴한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갓 나왔는지 따끈하기까지 해서 정말 그자리에서 먹고 싶었습니다 ㅎㅎ

집에 와서 먹어봤는데 맛있기까지 하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꼭 더 구입할 예정!

무화과 밤 등이 들어있는 구황작물호밀깜빠뉴는 겉으로 봐도 속이 얼마나 가득 차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었어요.

빵 외에도 쿠키도 판매하고 계셨어요.

그리고 작은 잼들도 아래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영도 르봉비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시면 빵이 나오는 시간이 적혀 있어요.

11시 부터 빵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시간대별로 소금빵 잠봉뵈르등이 나오더라구요.

11시 오픈런 한다고해서 빵을 다 살 수 있는게 아니니 시간 잘 보시고 원하는 빵 나오는 시간을 잘 맞춰서 가시길 바랍니다.

먹어보고 싶었던 참깨 닭가슴살 베이글 ㅠㅠ

하지만 오늘의 선택은 잠봉뵈르 입니다.

잠봉뵈르가 한때 유행이었어서 많은 카페에서 선보였지만 사실 그렇게 맛있다 하는 집은 잘 없었는데 

영도의 르봉비 잠봉뵈르는 엄치척입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작은 미니케이크들도 판매하고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에그타르트와 쪽파크림치즈 프레첼도 다음번 픽 예정입니다.

 

다시 빵 사진을 보니 또 가서 구입하고 싶은 빵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이미 사온 빵들은 너무 맛있게 제 뱃속으로 사라 졌으니 다음번 다시 방문 하겠습니다.

앗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

영도의 르봉비에서 가성비 있는 맛있는 빵 득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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