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뉴스 3/20] 금융불안 '위기 연쇄 안 돼' 금리 상승 우려=경단련 회장

도쿄 20일 로이터] - 경단련(일본경제단체연합회)의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스미토모 화학회장)은 20일의 회견에서, 미 은행 파탄을 계기로 높아지는 금융 불안에 대해 「(각국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는 연쇄하지 않는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인플레이션 억제 움직임이 걱정이라며 금리 상승에 따른 경기 영향을 우려했다.

도쿠라 회장은 스위스의 금융 대기업 크레디트스위스의 구제 매수에 따라 미·유럽의 6개 중앙은행이 미국 달러의 자금 공급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연계 조치를 취하고 있는 점을 들어 일본에 한해서도 실물경제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인플레에 대해서는 염려를 나타내, 미국의 실태 경제가 상당히 강한 가운데, 미 연방 준비 이사회(FRB)는 「인플레이션 억제의 움직임을 멈출 수는 없다」라고 지적.금리인상 페이스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인플레 억제의 움직임은 계속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노조 중앙조직 연합은 올해 춘투 임금인상률이 최초 집계에서 평균 3.8%였던 것에 대해서는 매우 강력한 수치로 용기를 얻었다며 임금과 물가 선순환 기점의 해로 삼겠다고 했지만 기대에 부합하는 답변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東京　２０日　ロイター］ -     経団連の十倉雅和会長（住友化学会長）は２０日の会見で、米銀行破綻をきっかけに高まる金融不安について「（各国当局の）速やかな対応で危機は連鎖しない」との見方を示した。インフレ抑制の動きの方が「心配」だとし、金利上昇による景気への影響を懸念した。

十倉会長は、スイスの金融大手クレディ・スイスの救済買収を受けて、日米欧の６中央銀行が米ドルの資金供給を強化すると発表するなど連係して措置を講じていることを挙げ、日本に限っても、実体経済への影響はないとした。

一方で、米国のインフレについては懸念を示し、米国の実態経済が相当強い中で、米連邦準備理事会（ＦＲＢ）は「インフレ抑制の動きを止めるわけにはいかない」と指摘。利上げペースについては見直しがあるかもしれないとしたが、インフレ抑制の動きは続くとの見方を示した。

労働組合の中央組織「連合」は今年の春闘の賃上げ率が初回集計で平均３．８％だったことについては、「非常に力強い数値で勇気づけられた」とし、賃金と物価の好循環の起点の年にしたいとしてきたが、期待に沿った回答がなされたと述べた。

 

TOKYO 20 Reuters - Keidanren Chairman Masakazu Tokura (Sumitomo Chemical Chairman) said at a press conference on Tuesday that the crisis would not be linked by prompt action by U.S. banks.He said the move to curb inflation was more "concerned" and worried about the economic impact of rising interest rates.

Tokura said the six central banks in Japan,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announced they would strengthen the supply of U.S. dollars following the bailout of Swiss financial giant Credit Suisse.

Meanwhile, he expressed concern about inflation in the United States and said the Federal Reserve cannot "stop its efforts to curb inflation" amid the strong real economy in the United States.He said there might be a review of the pace of interest rate hikes, but said there would be continued moves to curb inflation.

The union's central organization said it was encouraged by "very strong figures" that the average wage increase in the spring labor offensive was 3.8 percent, and that it had hoped to start a virtuous cycle of wages and pr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