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복도로의 감각적인 카페 유씨 YOUSEE

동대신동 산복도로에 커피가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게된 유씨.

영업시간 : 09: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

 

우선 대신동의 산복도로에 위치하고 있어요.

부산에 사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부산은 유독 산을 깎아서 만들어진 집들과 도로들이 많은데요.

이곳도 그중 한 곳 입니다.

도보로는 무리고 버스를 타시거나 자차를 이용하셔서 가셔야 합니다.

전 자차를 타고 근처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부산 서구 카페 유씨에 가시려면 북산리공영주차장을 네비에 찍고 오시면 더 편하실 것 같아요.

주차요금도 10분에 100원 저렴합니다 ^^

 

주차장에서 카페까지 걸어가는 길에 모노레일도 있으니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요.

동네 주민분들을 위해 계단에 설치된 작은 모노레일입니다.

꼭 주민이 아니라도 탑승 가능합니다.

카페를 들어서자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런 위치에 이런 카페가? 싶을 정도의 느낌이었죠.

사진을 어떻게 찍든 다 갬성적으로 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는 동대신동 카페 유씨였어요.

그래서 저도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

동대신동 카페 유씨의 메뉴입니다.

전 아이스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너무 맛있어보이는 휘낭시에도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물론 주문! ^^

카페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밖이 훤히 보여서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제가 간 날은 날씨가 흐린 날이라 조금 우중충해 보이지만 맑은 날은 또 다른 느낌일 듯 합니다.

곳곳이 사진 포인트였어요.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셨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주문한 휘낭시에와 커피

디저트는 사장님이 직접 구우신다고 하니 맛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곳곳에 테이블과 좌석이 다 느낌이 다르고 분위기가 달랐어요.

산복도로에 위치하고 있지만 공영주차장과 가까워 불편함 없이 방문할 수 있었고 커피도 디저트도 맛있었던 

카페 유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