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동 츠케멘 맛집 마코토

전포동에 위치한 츠케멘 맛집 마코토 입니다.

보통 일본 라멘 하면 시오라멘 돈코츠 라멘등 국물에 면이 같이 있는 라멘을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츠케멘은 특이하게도 소바처럼 면을 국물에 찍어 먹는 라멘입니다.

츠케멘은 먹고 싶어도 파는 곳이 잘 없어 아쉬웠는데 전포동에 맛있는 츠케멘 맛집이 있다고 해서 

오픈런 해봤습니다. ^^

 

영업시간 11:30~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이 영업.

입구부터가 일본에 온 것 처럼 일본일본스러워요.

밖에 대기하는 장소가 있고 입장 전 앞에서 키오스크 주문입니다.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뭘 시킬지 고민 가능합니다.

전 기본 츠케멘에 특선모듬차슈를 추가했습니다.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서 마시는 물을 준비해두는 센스!!

더운 여름에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마코토라는 한글만 아니라면 여긴 누가 봐도 일본.

키오스크에서 주문완료 후 입장을 해봅니다.

오픈런 1등이었기에 아무도 없는 가게 안을 촬영 할 수 있었어요.

특이하게 벽 2면에 바다 영상이 나오고 있고 파도 소리도 스피커에서 같이 들립니다.

내부가 바 형식으로만 되어 있는데 벽에 바다영상  덕분에 좁다는 느낌이 없었던 것 같아요.

자리에 앉으면 보이는 맛있게 먹는 방법!

한번 읽어보고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겠죠? ^^

오픈 주방입니다.

이 주방 안쪽으로 또 다른 주방이 있긴 한데 이곳에서 면 삶는것과 교자 굽는것 등등

멘 완성되는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이곳에는 츠케멘 소스를 그냥 담아주는게 아니라 인덕션 위에 올려주시더라구요.

각 1인 1 인덕션입니다.

너무 강한불로 끓이면 풍미가 날아가니 1,2 정도의 세기로 끓여달라고 말씀하셨어요.

같이 주문했던 교자입니다.

순삭이었죠 

차슈가 잔뜩 올라간 츠케멘이 나왔습니다.

면이 조금 굵으면서 특이했어요.

인덕션에 올라가 있는 소스에 푹 담가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전포동 밥집 마코토 츠케멘 맛집이더라구요.

차슈도 부드럽고 계란도 삶기가 너무 딱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미리 국물에 면과 차슈를 좀 담궈 두셨다가 드시면 더 맛있으니 추천드려요.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전포동 밥집 마코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