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밀면집 한방 사리원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데 이럴때 가장 땡기는 음식은 밀면 냉면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신동에 위치한 한방 사리원에 방문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저 사리원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오늘 정확한 이름을 보니 한방 사리원이네요 ^^

지하철 동대신역에서 도보로 방문이 용이한 위치입니다.

영업시간 11:30~ 20:00

 

점심시간에 맞춰 방문했더니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메뉴는 물밀면, 비빔밀면, 회비빔면, 만두 입니다.

일전에 방문했을때는 물밀면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비빔밀면을 시도해보았어요.

만두도 당연히 시켜야겠죠? ^^

테이블은 7~8개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우선 주문을 하면 따뜻한 육수를 내주시는데 이것이 별미입니다.

자꾸자꾸 손이 가는 맛인데요. 저도 몇잔을 마셨는지 모르겠네요.

만두는 무난하게 평타치는 맛입니다.

기대했던 비빔밀면의 모습입니다.

항상 밀면집에 가면 물밀면을 시킬지 비빔밀면을 시킬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곳에서는 꼭 둘다 맛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빔밀면과 만두와 육수의 조합이 아주 좋았던 대신동 밀면집 사리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