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4/3] 사카모토 류이치씨 별세에 연예계, 세계에서 애도 속속 BTS·SUGA "선생님, 먼 여행 편안하시길"

「세계의 사카모토·류이치」라고 평가받은 음악가 사카모토씨가 3월 28일, 사망했다.71세. 도쿄도 출신.장례식은 근친자로만 치러졌다.

【사진】사카모토 류이치 씨의 교류 관계도

　스포니치 본지의 취재에서는 도내의 병원에서 사망했다.일본 사카모토씨의 매니지먼트 회사 「캡」도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 2023년 3월 28일 71세의 나이로 영면했습니다」라고 발표했다.20년 6월에 직장암으로 진단되어 양폐등에도 전이해 스테이지 4라고 공표하고 있었다.캡은 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몸이 좋은 날은 집 안 스튜디오에서 창작 활동을 계속하며 마지막까지 음악과 함께 있는 나날이었다고 했다.

　갑작스러운 부고에 연예계에서도 트위터 등에서 추모의 목소리가 쏟아졌다.사커넉션의 보컬 야마구치 이치로(山口一郎)는 슬퍼요.명복을 빕니다.한국의 인기 음악 그룹 BTS의 SUGA(30)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업데이트하면서 한국어로 선생님, 먼 여행이 편안하기를 기원하며 R.I.P SAKAMOTO RYUICHI라고 계속 명복을 빌었다.

　로이터 통신사는 「영화 「라스트 엠퍼러」의 작곡자, 사카모토 류이치씨 사망 71세」라는 제목으로 사카모토씨의 부고를 세계에 타전.중국, 한국, 러시아 언론도 사카모토 류이치(龍本龍一) 씨의 사망을 속보했다.

　또, 방송 프로듀서 데이브 스펙터씨도 「사카모토 류이치는 정말 위대한 음악가였습니다.예전에 제 트위터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지금쯤 천국에서 다카하시 유키히로 씨와 재개가 되어 있는 것일까요.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도했다.

　작사가이자 음악평론가인 유카와 레이코 씨는 사카모토 류이치 씨가 돌아가신 것을 저는 방금 알고 충격을 받았습니다며 아프다는 것은 계속 알고 있었지만 같은 시대의 카나리야로서 다양한 발언을 함께 해왔고, 매우 신뢰하고 의지하고 존경해 온 분이어서 정말 슬픕니다.진심으로 조의를 표한다고 회고했다.

　전 연예 리포터 이노우에 공사씨는 「사카모토 류이치씨가 사망했다.젊었을 때 제가 좋아했던 음악.호소노 하루오미, 야마시타 타츠로, 오타키 에이이치, 릴리, 오누키 타에코, 이토 긴지의 곁에는 언제나 사카모토의 존재가 있었다.그리고 YMO. 전장의 메리크리스마스. 항상 자극을 받았다.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적었다.

　각본가 키타가와 에츠리코씨는 「사카모토 류이치씨.수고 많으셨습니다。명복을 빕니다.제 영화 새 신발을 사야겠어요 음악을 해주셨어요.뒤풀이 식사 때 굉장히 신사였고 상냥하고 소탈한 분이었어요.잊지 않겠습니다.그때 저한테 해주신 말씀.음악과 함께라고 애도했다.

　전 AAA의 이토 치아키는 「사카모토 류이치씨.최근에도 앨범을 듣곤 했기 때문에 천국으로 떠나 버렸다니 믿을 수 없고 매우 슬픕니다.교수님의 음악에는 여러 번 마음이 구원되었습니다.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츤쿠♂는 「사카모토 류이치님」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블로그를 갱신해, 「사카모토 류이치씨, 유감입니다.쓸쓸합니다. 몇 년 전 뉴욕에 갔을 때 갑자기 연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만나주셨습니다.사카모토씨의 스튜디오를 보여주시고 농담도 나누면서 음악에 대해 많이 가르쳐주신 것, 소중한 추억입니다.그리고 함께 곡을 제작할 수 있었던 경험은 저의 자랑입니다.고마웠습니다。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도했다.

　사카모토 씨가 음악을 담당한 6월 2일 개봉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의 첫 태그작 영화 '괴물'도 트위터를 통해 "사카모토 류이치 씨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괴물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坂本龍一さん死去に芸能界、世界から哀悼続々　BTS・SUGA「先生、遠い旅が安らかでありますように」

 

「世界のサカモト」と評された音楽家の坂本龍一（さかもと・りゅういち）さんが3月28日、死去した。71歳。東京都出身。葬儀は近親者のみで営まれた。

【写真】坂本龍一さんの交流関係図

　スポニチ本紙の取材では都内の病院で亡くなった。日本における坂本さんのマネジメント会社「キャブ」も「坂本龍一が去る2023年3月28日71歳にて永眠いたしましたした」と発表した。20年6月に直腸がんと診断され、両肺などにも転移しステージ4と公表していた。「キャブ」は「がんの治療を受けながらも、体調の良い日は自宅内のスタジオで創作活動をつづけ、最期まで音楽と共にある日々でした」とした。

　突然の訃報に芸能界からもツイッターなどで追悼の声があふれた。サカナクションのボーカル・山口一郎は「悲しいです。ご冥福をお祈り致します」。韓国の人気音楽グループ「BTS」のSUGA（30）はインスタグラムのストーリーズを更新し、韓国語で「先生、遠い旅が安らかでありますように」とつづり、「R.I.P　SAKAMOTO　RYUICHI」と続けて冥福を祈った。

　ロイター通信社は「映画『ラストエンペラー』の作曲者、坂本龍一さん死去71歳」という見出しで坂本さんの訃報を世界に打電。中国、韓国、ロシアのメディアも坂本龍一さんの死去を速報した。

　また、放送プロデューサーのデーブ・スペクター氏も「坂本龍一は本当に偉大な音楽家でした。以前、僕のツイッターにコメントを頂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今頃、天国で高橋幸宏さんと再開されているのでしょうか。心よりご冥福をお祈りします」と追悼した。

　作詞家で音楽評論家の湯川れい子氏は「坂本龍一さんが亡くなった事を、私はたったいま知って、ショックを受けています」とし「お具合が悪いことはずっと存じ上げていたけれど、同じ時代のカナリヤとして、さまざまな発言をご一緒にして来たし、とても信頼し、頼りにして尊敬して来た方なので、本当に悲しいです。心からお悔やみを申し上げます」と振り返った。

　元芸能リポーターの井上公造氏は「坂本龍一さんが亡くなった。若い頃、僕が好きだった音楽。細野晴臣さん、山下達郎さん、大瀧詠一さん、りりィさん、大貫妙子さん、伊藤銀次さんの傍らには、いつも坂本さんの存在があった。そして、YMO。『戦場のメリークリスマス』。常に刺激を与えてもらっ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と感謝の言葉を記した。

　脚本家の北川悦吏子氏は「坂本龍一さま。お疲れ様でした。ご冥福をお祈り申し上げます。私の映画、『新しい靴を買わなくちゃ』の音楽をやっていただきました。打ち上げのお食事会の時、とても紳士で優しく、気さくな方でした。忘れないでいます。その時、私におっしゃってくださった言葉。音楽と共に」と哀悼した。

　元AAAの伊藤千晃は「坂本龍一さん。最近もアルバムを聴いたりしていたので、天国へ旅立たれてしまったなんて信じられず、とても悲しいです。教授の音楽には、何度も心が救われました。心よりご冥福をお祈り申しあげます」と記した。

　つんく♂は「坂本龍一様」と題して自身のブログを更新し、「坂本龍一さん、残念でなりません。寂しいです。数年前にニューヨークに行った時、急に連絡したにもかかわらず会っていただきました。坂本さんのスタジオを見せていただき、冗談も交えながら、音楽についてたくさん教えていただいた事、大切な思い出です。そして一緒に曲を制作出来た経験は僕の誇り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心よりご冥福をお祈りいたします」と追悼した。

　坂本さんが音楽を担当した6月2日に公開される、是枝裕和監督と脚本家・坂元裕二の初タッグ作の映画「怪物」もツイッターで「坂本龍一さんのご逝去の報に接し、心からご冥福をお祈り申し上げます。#怪物」と哀悼の意を表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