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도에 방문했어요.
점심을 먹으려고 찾아간 곳은 올바릇 식당 영도점.
영도의 대형카페 피아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장도 같이 쓰고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습니다.
영업 시간 11: 00- 22:00
15:30-17:00 브레이크타임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주말 및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영업.
카페 피아크 방향에서 찍은 올바릇 식당입니다.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이 보이네요 ^^
평일이라도 웨이팅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오픈런 하는것이 가장 좋을 듯 싶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넓은 통창으로 식당 내부가 환하게 보인답니다.
창밖으로 탁 트인 영도 바다가 보여서 속이 다 시원해지는 바다뷰 입니다.
아마 가장 인기가 좋은 좌석은 창가쪽을 바라보는 바 형식의 자리일 듯 싶은데요.
2인석이라 2명이서 오시면 여지없이 저 자리를 선택하게 될 것 같구요.
2인 이상이라면 어쩔 수 없이 테이블 좌석을 선택해야 할 듯 싶습니다.
저는 2인이라 당연히 영도 바다가 훤히 보이는 바 형식의 창가 자리를 선택해서 앉았답니다.
자리에 앉으면 각 테이블 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따로 사람을 부르지 않아도 주문 가능합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꼬막육전대판 35,000
꼬막 비빔밥과 육전이 같이 나오는 세트메뉴입니다.
사실 2명이서 먹기엔 조금 많은 듯 하고 3명이서 먹기엔 작은 듯 한 양이랄까요?
간도 잘 맞고 꼬막도 가득합니다.
육전도 따뜻하게 너무 맛있어요. 키오스크 상단에 어떻게 먹으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방법도 적혀 있으니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이 나오는 반찬들도 정갈하구요.
함께 주시는 미역국도 너무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로봇이 배달해주는데 또 음식을 내려주시는건 종업원분들이 해주시니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아요.
입으로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눈으로는 멋진 바다를 보고 있자니 음식 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고 기분도 더 좋았답니다.
식당 옆에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요
그 문으로 나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전망대가 있답니다.
영도 바다를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의자와 빈백들도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어요.
저 옆으로는 아르떼뮤지엄도 공사중이라고 하니 완공되면 더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네요 ^^
영도에 가게 된다면 또 한번 다시 방문하고픈 영도 맛집 올바릇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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